AP위성 주가 전망
AP위성 누리호 발사는 언제쯤인가
누리호 발사예비기간까지는 지켜볼만하다?
현재 누리호 결함으로 인해 발사가 밀려지게 되면서 주가에 큰 타격을 입은 AP위성
하지만 아직 AP위성 주가전망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AP위성의 경우 타 항공 우주 관련 주식과 다르게 이번 누리호에 대장 중의 대장주라고 불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누리호의 핵심적인 관측기기로써 사용될 위성이 AP위성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현재 AP위성 주가를 떨어뜨린 발사 중단의 이뉴는 1단 산화제 탱크 내부 산화제 레벨 측정 시스템 오류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AP위성 주가에 희망의 끈을 남겨둘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아직 발사예비기간이 다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2022년 06월 23일까지가 발사 예비기간이기 때문에 그 안에 해결이 된다면 충분히 발사가 가능합니다.
만약 기한까지 맞추지 못하게 된다면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일정을 다시 정해야 합니다.
통상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여름에는 발사가 어렵기 때문에 늦가을에 발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발사가 된다는 것이죠.
또한 중요한 것은 현재 대한민국의 로켓 발사는 전부 정부주관 입니다.
미국처럼 사기업은 불가능하다는 소리죠.
AP위성은 정부와 계약을 체결해 위성을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누리호가 1호로써 발사가 된 이후에도 AP위성의 위성이 들어가게 되겠죠.
AP위성의 주가를 자세히 보면 1만 3천 원과 1만 8천 원 사이의 박스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만들어진 일종의 주가 매물대라고 볼 수 있죠.
AP위성은 2022년 6월 15일 누리호 발사 기대감으로 주식 가격이 그날 고가로 마감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며칠간의 지지선을 2일에 걸쳐 하락시킨 후 AP위성의 주가를 다시 지지하는 주가 근처에
가져다 놓은 상태였죠.
그리고 시간외 거래에서 발사 연기에 대한 뉴스로 인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AP위성 주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낙담해야 하냐 그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결함으로 인한 발사 연기이므로 결함을 해결한 이후에는 무조건 발사가 됩니다.
두 번째는 약간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발사가 성공적이더라도 궤도로 진입하여 위성을 띄우지 못하고 이탈하거나 이럴 경우에 대한 리스크겠죠.
AP위성의 주가는 누리호 발사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 큰 상승이냐 큰 하락이냐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발사 성공 시 국산로켓 1호라는 점에서 우주항공 섹터에 큰돈이 들어오게 되는 기점이므로
AP위성이 그 섹터의 주도 대장주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패를 하게 될 시 재개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AP위성의 하방압력이 많이 심해지겠죠.
눈에 띄는 점이라면 14일 15일 투자신탁의 매수 물량이 들어온 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엄청나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직 투자 이후 나가지 않았다는 점을 눈여겨볼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