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

삼성중공업은 현재 횡보를 거치다가 단기 박스권을 깨고 잠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저 모든 게 트릭이죠.

 

우선 현재 작업을 하는 건

 

2020년 6월 4일의 악성 매물대의 물량을 흡수하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2020년 11월 23일 삼성중공업 주가에 엄청난 거래량이 터집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상장 이후 이런 거래량은 없었죠.

 

그런데 거래량에 비해 현재 옆으로 횡보하고 있죠.

삼성중공업 주가는 

 

심지어 살짝 갭 하락까지 해서 개인투자자분들은 마음이 답답할 겁니다.

 

다른 종목은 다 오르고 다 가는데 왜 이 녀석만 답답하게 굴까

삼성중공업 주가에서 속임수가 하나 나왔죠.

 

박스권 횡보를 깨는 척하며 잡아줍니다.

 

저 박스권 자체가 그냥 억지 아니냐고요?

 

이렇게 볼까요?

 

현재 횡보 중인 저점 부근을 잡아놓고 

 

앞전의 음봉 악성 매물대를 박스권 상단으로 맞춰봅니다.

 

현재 중간지점에서 박스권 하단을 잡아주며 그대로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분봉으로만 봐도 저점을 깰 것처럼 하더니

 

횡보시켜놓고 21일 종가는 저점을 2일 전보단 결국 높여놓은 그림이 됐죠.

 

저 작은 밴드 안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많은 주식을 빼앗깁니다.

 

모두 같은 심리는 아니니까요.


(삼성중공업 주가에 대한 정보 입니다.)

또한 11월 23일에 들어온 돈과

 거래량은

 

고작 5~6% 주가 띄우기를 하려고 들어온 돈이 아닙니다.

 

고작 그 정도 올려먹으려고 

 

저런 큰 거래량이 터진 역사가 없습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11월 23일 삼성중공업에 엄청나게 큰돈이 들어온 재료가 무엇일까요?

 

2조 8천억 원짜리 수주를 성공합니다.

 

조선업계는 이제까지 굉장히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연간 실적은 적자에 허덕이고 코로나로 인해

 

수주 가뭄은 더욱 심해졌었죠.

 

하지만

 

저러한 수주가 계속된다면 적자였던

 

삼성중공업

 

재무제표도

 

흑자전환이 될 텐데

 

흑자전환 성공 시

자그마치

 

2014년 이후 2021년에 가능하다면 7년여만 입니다.

 

성공한다면 주가는 당연히 현재가 저가가 되는 것 이죠.

 

다행히 2021년 첫 수주가 1월 5일 이루어졌습니다.

 

1척 이긴 하나 시작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2020년 11월 23일

 

삼성중공업 주가를 들어 올리며 물량을 흡수한 주체는 누구일까요?

 

우선 삼성중공업 수급은 개인으로 찍혀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아닙니다.

 

개인 인척 위장한 다른 누군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말 개인투자자라면 뒤에 박스권 주가를 만들 수 조차 없습니다.

 

누군가 주가를 가두리 치고 물량 뺏는 건

 

개인투자자는 매매 스타일 자체가 불가능하죠.

 

주식을 해본 개인들이 이 점에 대해선 더욱 잘 알 겁니다.

 

횡보는 주가를 핸들링하는 주체들의 물량 뺏기 수법 중 

 

가장 흔한 수법이죠.

 

대신 언제까지 횡보할지는 세력 말곤 아무도 모르기에

 

피를 말려지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왜 하필 삼성중공업 주가는 저기서 횡보를 하는가요?

 

앞전의 악성 매물대도 있지만 저곳은 원래 가장 매물이 많은 곳입니다.

 

어차피 지금 주가보다 높게 띄우기 위해선

 

앞전의 주식을 모두 흡수해야 하는데

 

올리면서 매집하기엔 돈도 많이 들거든요.

 

가장 쉬운 방법은 시간을 들여 지치게 만들어 물량을 빼앗는 겁니다.

 

지수 하락에 따라 조금 하락도 시켜주면서요.

 

하지만 결국 박스권 하단은 지지해주는 거죠.


삼성중공업을 단타나 짧게 보고 들어온 분들은 

 

당연히 답답하고 느리다고 생각할 겁니다.

 

분명 처음 들어올 땐 거래량이 굉장히 많았는데

말이죠. 

 

삼성중공업 주가 주체들은 그걸 노리는 거죠.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중장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횡보한다고 굳이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국 주주분들이 지치는 걸 기다리는 건

 

삼성중공업 주식을 원하는 다른 누군가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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