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주가
성신양회 주가가 심상치 않다.
동양에서 성신양회 적대적 M&A가 들어왔다?
시멘트 가격이 심상치 않다. 레미콘 두자릿 수 가격인상 가닥
3대 경영에 차질이 생길 것 인가.
성신양회는 시멘트사업과 레미콘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동남아쪽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며 영업이익과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죠.
뿐만 아니라 동양이라는 회사에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어 시장에서 관심이 모여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최근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성신양회의 주가 차트입니다.
성신양회 주가 가격이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올라가는 것 같지만 나름의 의미와 재료들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8년간의 성신양회 주가 박스권 상단까지 단숨에 올라왔다는 점 입니다.
심지어 거래량도 심상치 않죠. 박스권 상단까지 올라왔음에도 거래량은 역대 최고수준 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성신양회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살펴봐야겠죠.
삼표와 성신양회 모두 가격을 상승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인상 폭은 성신양회에서17% 삼표에서 19%입니다. 가격을 올린다고 경쟁력이 떨어지냐 그것은 또 아니라는 거죠.
레미콘 업계에서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결국 시멘트 9만원 시대가 열리게 되버리긴 했지만
성신양회 실적측면에선 좋은 시그널 중 하나죠.
유진기업이 대주주로 있는 동양에서 성신양회의 지분을 시장가로 매입하고 있다는 기사 입니다.
당시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갑작스러운 지분매입을 적대적 M&A를 하려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었죠.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이유는 '유진기업'도 레미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라는 점 입니다. 시멘트 및 골재를 사용하는 회사이니 시멘트 회사를 하나 삼키려는게 아니냐는 관측은 억측이 아니라는거죠.
이후 성신양회의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타고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2021년12월8일까지 총 6.05%의 지분을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대주주 우호지분을 총 33.15%를 가진 성신양회를 적대적 M&A를 걸기 위해선
더욱이 많은 지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죠..
돈을 끌어올 순 있겠지만 당장 동양이 움직일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을 보게 된다면 당장에는 전부 들이부어도
적대적인수를 걸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동양 측에서도 단순 투자목적이라고 선을 긋고는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찌될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주가가 상승한건 솔직히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인한 실적 개선도 있지만 M&A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식지 않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주식시장에서 시멘트 업계에 실적이 상승세를 타며 실적주가 상승하는 실적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의 재무제표를 살펴보게 되면 꾸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눈에 띄죠.
발행 주식수 상승도 없기 때문에 CB에 대한 걱정도 한시름 놓아도 될 기업입니다.
성신양회 기대할 점을 꼽자면 아직 식지 않은 동양을 앞세운 유진기업의 적대적M&A와
실적장세에 걸맞는 실적이 튼튼한 시멘트기업이라는 점 그리고 시멘트 가격 상승에 대한 영업이익 증가가 있겠습니다.
(성신양회 주식 주가 추가정보는 하단을 통해 안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