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이 적중하고 타점이 깔끔해지다.

휴일이 지나고 월요일 첫 아침입니다. 오늘은 거의 한 종목만 매매를 준비하고 관찰했는데요. 꾸준히 모니터링 중인 종목이 있다고 했는데 이 부근에서는 사도 되겠다 싶어서 사고 이익실현을 하고 어느 정도 물량은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5월7일부터시작해서 

우선 전에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5월4일자부터 누군가 호가 관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죠. 그래서 쭉 관찰 중이었는데요. 5월 7일 전량 짧게 단타를 친 후 조금만 사둔 후 호가창 관찰을 했습니다. 5월 8일엔 딱히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넘어가게 됐죠. 이후 오늘 1시 30분부터 이건 의도적인 호가 깨기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매수 라인을 잡고 매수 물량을 받아먹었습니다. 이후 슈팅이 나오고 난 후 리스크 관리를 위해 어느 정도 매도를 했습니다. 그다음 매수 표시가 찍혀 있는데요. 2번의 매수 중 첫 번째 매수의 이유와 2번째 매수의 이유가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를 하기 위해 팔고 난 뒤 첫번째로 추가 매수를 했던 자리는 5월 4일부터 관리하던 곳의 일종의 고점 저항 부근이었는데 뚫어줬기에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관찰 중인데 분봉상으로 지지선을 구축하는 것 같아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깨고 내려왔으나 5월 9일부터 만든 단기 저항 부근이었던 곳이 제 마지막 지지라인이고 이곳이 깨지면 그냥 손절하자는 생각과 호가창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매수를 진행했고 그곳이 마지막 털기 지점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고점 부근에서 약간의 눌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추매 했던 물량 중 일부를 덜어내어 종가베팅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했습니다. 3400원까지 동시호가 전에 올리던가 동시호가에서 올려줄 줄 알았으나 3375원에 마감을 해버렸습니다.

내일 예측

종가 관리

종가를 이런 식으로 도지형태 분봉에 동시호가에 0.6%가량 내린다는 건 내일 눌릴 확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외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매수세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붙어있다는 느낌을 받긴 하였는데요.

내일 가봐야 알겠지만 오늘 리스크를 줄여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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