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주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용평리조트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지 그리 오래된 주식은 아닌데요.

 

2016년 5월 27일 상장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콘도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하며 리조트 운영과 우리가 흔히 아는 

스키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주가 및 차트분석

 

용평리조트는 조금 특이한 주식입니다.

이유는 현재는 용평리조트가 남북경협주로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습니다.

 

허나 그 테마에 속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연말에 들어서야 테마에 속하기 시작했죠.


당시 시장 반응도 이상하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분명 용평리조트는 경협주가 맞을 텐데

다른 경협주 랠리 때 가벼운 종목임에도 상승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러다가 2019년 경협주 대상승 랠리에 편승하면서 경협주 테마로써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허나 후발주자인 만큼 대장주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급락을 하고 이후 저 악성 매물대가

생겨난 이후 거래량은 점차 감소하였습니다.

 

허나 갑자기 2020년 12월 9일 용평리조트 주가에 엄청난 변화가 다가옵니다.

근 1년 넘게 들어오지 않았던 돈이 엄청난 대량거래와 함께 바닥권에서 들어온 것이죠.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지금 용평리조트 주가랑 이게 무슨 상관이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현재 주가 주변의 매물대들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악성 매물대는 7800원 근처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에서 매집을 해 띄우기만 성공해도 1.5배 이상은 시도해볼 만하다는 것 이죠.

 

하지만 큰돈이 들어왔음에도 용평리조트에 먹구름이 다가옵니다.

 

심지어 12월 22일 설상가상 스키장을 폐쇄한다는 정부지침이 내려왔고

 

용평리조트의 주가는 곤두박질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용평리조트의 주가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게 보이기 시작하죠.

 

용평리조트의 주가가 갑자기 하락세를 멈추고 방향을 돌려놓았습니다.

 

지수가 바닥을 잡아줬기 때문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 주가의 움직임은 12월 22일 음봉과 물린 세력들의 탈출을 위한 작업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대양봉과 함께 엄청난 거래량을 터트렸으나 

 

이후 이렇다 할 거래량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들의 물량을 옆으로 횡보하면서 뺏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이죠.

 

그렇다면 왜 하필 저 자리에서 반등했는가를 생각해보면 앞전의 매물대의 움직임들을 보면 알기 쉽습니다.

 

이미 자기들이 횡보를 하며 물량을 모았던 자리라는 것이죠.

저 자리를 깨서는 안 되는 것처럼요.

 

그렇다면 저렇게 용평리조트의

주가를 움직인 후에 한 번쯤은 수익실현을 위해

주가가 슈팅을 내보낼 가능성이 굉장히 커지겠죠.

 

용평리조트 주요 주주현황과 시총

 

용평리조트는 통일협회가 보유지분  35.99%를 가지고 있으며 

선원건설도 9.80%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주주 전부 대주주 우호지분입니다.

 

대주주 지분이 절반 가까이 되니 시장 유통 시총은

약 1050억 원 정도 되겠죠?

 

생각보다 가벼운 종목입니다.

 

용평리조트는 매년 매출액이 1700~2100억 사이 정도 나오던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였고 2020년인 올해는 스키장 폐쇄까지 겹쳐

 

실적면에서는 다소 부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협주 특성상 실적보다는 재료나 이슈에 의해 주가가 상승세를 그려주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들어온 돈은 남북경협주 성격의 돈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추가적인 주식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하단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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