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상징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의 기원

테슬라 로고

이름은 에디슨의 라이벌 니콜라 테슬라로부터 가져온 이름입니다.

2003년 창립되었으므로 올해 17년 주기를 맞는 셈이죠.

과거의 테슬라

테슬라는 지금과 다르게 과거에는 굉장히 적자를 많이 본 회사입니다. 당연히 그 당시엔 전기차라는 게 들어 봤을 땐 충분히 흥미롭고 인류가 개척해야 할 신재생 사업 중 하나이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른 법이었죠.

2012년 당시 테슬라는 연도별 판매량 2,650대 매출 4억 1000만 달러 영업이익 -4억 달러입니다. 

이후에도 2013년에는 22,477대를 팔며 작년 대비 10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나 영업이익 적자는 여전한 상황이 됩니다.

테슬라의 변화가 찾아오다.(2015년)

테슬라 모델S

개발이 된다면 인류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시도하는 회사가 적고 미개척지기에 돈은 돈대로 깨지고 사람들에겐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던 테슬라의 전기차가 2015년 테슬라 모델 S가 자동차 시장 1위인 미국에서 "대형 프리미엄 세단"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의 경우 2012년 기준으로 굉장히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준 주식 중 하나이지만 올해 들어서 과하다 싶을 만큼의 엄청난 주가 폭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주만에 56% 이상을 상승하여 약 4개월 만에 4배 이상 폭등하는 엄청난 일을 보여줍니다.

주가폭등의 원인

테슬라 모델3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얼마 이상 오를 것이다 라고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정상적인 가치보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진다면 그 이상의 버블이 생겨나 가격이 치솟아 버리기 때문인데요.

테슬라의 연초 주가폭등의 원인은 테슬라 모델 3의 안정적인 생산에 의해 2019년 테슬라 상장 처음으로 3,4분기 연속 흑자와 함께  자율주행까지 생기며 적자이던 시절에도 기대감과 혁신적인 모습으로 인해 오르던 주가는 더욱 치솟게 됩니다.

주가의 상승이 주춤하다.

하지만 이러한 호재 속에도 팬데믹에 의해 주가가 주춤하게 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안정성이 있다 해도 자동차를 사려는 고객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자동차 부품 공장들이 연이어 가동을 중단하자 테슬라 또한 어쩔 수 없이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 전쟁으로 인하여 유가 하락에 따른 전기차의 메리트가 줄어드는 것도 한몫하면서 급격하게 올랐던 테슬라 주가에도 어느 정도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향후 전망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1,2분기의 실적의 전망이 어두워지긴 하였으나 스페이스 X 등과 더불어 우주산업, 신재생에너지를 모두 책임지는 일론 머스크의 투자 정신과 유가가 원상태로 돌아가게 되고 난 후에 전기차의 가성 비적인 면에서 테슬라는 후에 다시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부 정책 중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부문이 있기 때문에 테슬라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에 있어서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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