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펄어비스 로고

펄어비스의 경우 글쓴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의 최후의 보루이자 유일하게 게임산업을 넓힐 수 있는 기업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굉장히 명확한데요. 카카오 게임즈나 여타 모바일 게임 서비스 또는 넥슨의 과금성의 차이만 있을 뿐 그래픽이나 시스템상의 발전은 별로 없는 게임회사들과 다르게 자체적인 게임 그래픽 엔진을 개발하여 자기들만의 특색이 있는 게임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1. 대표작으로는 MMORPG 게임인 검은 사막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검은사막 인게임사진

게임사 주식에 투자를 하기전에는 반드시 그 게임사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는 게 관건이라 생각하는데요. 글쓴이는 직접 검은 사막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매우 놀랍더군요. 대한민국에서 만든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의 엄청난 그래픽이었습니다. 검은 사막(PC)의 경우 펄어비스에서 자체 제작한 물리엔진을 사용하여 게임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RPG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선사해줍니다.

 

 

2. 펄어비스의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있는가?

펄어비스 월봉모습

펄어비스 주가 월봉의 모습입니다. 16만 7천 원 부근에서 잘 내려오지 않고 지지가 되는 모습입니다. 21만 9천 원 부분부터 상당히 뚫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2018년 10월 부근부터 무너져 내린 자리이며 그 전 월봉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18년에는 지지라인이었던 자리이기도 하며 역대급 거래량도 월봉으로 실려있기에 뚫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실적이 2018년보다 좋지 못하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본다면 어째서 2017년부터 2018년의 펄어비스는 현재보다 엄청난 힘을 가진 주식이었으며 어째서 22만 원 부근 매물대를 뚫기 힘들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2017년에서 2018년의 펄어비스는 어떠하였는가

펄어비스 재무제표

펄어비스의 경우 재무제표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듯이 2016년~2018년에 엄청난 매출액 증가와 함께 회사가 엄청나게 덩치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2017년 기준에 2016년까진 부채가 30프로였으나 2017년 마감에 부채가 7.77프로로 감소하는 엄청난 현상이 나오기 시작하며 2018년에는 말도 안 되는 실적을 찍어내고 맙니다. 이런 상황인데 주가가 안 오를 수가 없겠죠. 그렇다고 그 이후에 2019년에 실적이 부진한 것은 아녔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86,400원에서 약 21만 원까지 2.5배 이상의 상승을 보여준 것은 현재의 실적과 비슷했었기에 이 이상의 상승을 바라기 위해선 차기작으로 매출액을 늘리거나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 실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21만원의 악성 매물대를 뚫을 수 있는 재료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4. 펄어비스의 주가가 21만 원을 뚫을 수 있는 재료가 출몰했습니다.

출처:한국거래소

바로 K-뉴딜 지수에 10대 게임 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는 것인데요. 이것만으론 단발성 재료로 보일 수도 있으나 현재 펄어비스의 경우 꾸준한 성장세와 차기작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붉은 사막'과 '도깨비'등 하나라도 성공가도를 달릴 시 주가는 상방으로 향할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검은 사막'의 경우 북미권과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드 MMORPG의 게임이기에 한국 내에서는 인기가 덜 한편이지만 해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과 같은 하드 게임을 즐기는 해외 유저들 입장에선 대환영인 게임임과 동시에 엄청난 게임 그래픽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 펄어비스는 꾸준한 성장세와 매출액 증가로 현재의 주가는 적정선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 펄어비스는 차기작을 여럿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을 계속해서 해내는 회사이기에 늘 새로운 것을 원하는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게임회사입니다.
  • 악성 매물대는 21만 원 부근으로 이곳을 뚫어내기 위해선 폭발적인 매출액 증가 또는 차기작의 성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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