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현대약품 주가 전망 치매치료제로 큰 상승 나온 이후 상승이 더딘이유는?
현대약품 주가 방향성은 어디인가?
기대할만한 재료는?
현대약품 주가는 2022년 7월 2022년 거래일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터트리며 상승합니다.
현대약품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멈춘 일종의 추세전환을 알리는 주가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7월 21일부터 주가가 그다지 시원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유부터 알아봅시다.
우선 현대약품 주가 상승 이유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현대약품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인 하이페질산을 정식 출시했다는 이유에서 주목을 받아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츠하이머 신약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가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어째선지 현대약품 주가는
상한가를 터치만 하고 내려옵니다.
여기서 뭔가 재료의 의문점이 생기죠.
현대약품의 알츠하이머 관련 기사를 잘 읽어보면 이해가 가는 게 있습니다.
기존 정제 형태 즉 알약 형태의 알츠하이머 제품을 가루형태로 바꾼 신제품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신약 기대감인 줄 알고 매수를 했던 현대약품 주식투자자분들에겐 잘못된 매매가 되는 거죠.
신약이 아닌 신제품 출시였다는 거니까요.
이후 현대약품의 주가는 미국 FDA에 처방전 없는 사전피임약 승인 신청 관련으로 한번 더 상승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주가를 크게 랠리 하는 재료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현대약품이 2011년 HRA 파마가 개발한 약을 수입한 바가 있으며
2002년에 노레보원정을 수입하는 이유로써 관련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약품 주가전망을 분석해봅시다.
7월 1일 이후 장대양봉을 전부 훼손하지 않은 채 일정 박스권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가 부근에는 일정 가격에서 지속적으로 저항을 맞고 내려오는 모양새지만 아직까지 현대약품 하단을 완전히 깨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주가 흐름이 지속된다는 건 횡보가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길고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약품의 6250원부터 6750원에 많은 투자자들이 물려있기 때문에 현대약품 주가가 저 근처를 향해 올라갈 때
한 번에 상승하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윗꼬리 주가를 통해 물량을 받아내야 하는 구간이 된 거죠.
현재 현대약품은 이한구 외 5인으로 우호지분 포함 23.53%와 자사주 12.88%를 합쳐 36.4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은 1000억 정도 가량으로 현대약품 주식은 그리 무거운 편이 아니라는 것이죠.
외국인 소진율은 1.43%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소형주 특성상 외국인이 진짜 외국인이 아닐 확률도 높습니다.
현대약품의 매출은 매년 비슷한 편이며 매출 상승도 3년간 점점 감소하는 편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2프로 구간을 계속 왔다 갔다 하죠.
회사 성장성이 좀 없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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