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스와프 :통화교환(스왑)의 형식을 이용하여 단기적인 자금 융통을 행하기로 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간단하게 얘기하여  두 나라가 자국 통화(예: 대한민국 돈)를 상대국 통화(예: 미국 달러)와 맞교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통화 스와프가 어떤 것인지는 간단하게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를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화 스와프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미래의 경제학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20년 3월 19일, 한국은행과 연방준비제도 간에 600억(한화 약 77조) 미국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었다. 기한은 일단 2020년 9월 19일까지 6개월이다. 추후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2020년 3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하였다. 이 중,

•호주, 브라질, 대한민국,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 : 600억 미국 달러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 :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신규로 체결하였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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