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생명과학

kpx 생명과학 주가는 현재  

화이자 관련주로 엮여있기 때문에 급등이 나왔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 지금 

kpx 생명과학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kpx 생명과학
  • kpx 생명과학 주가 상승 가능성
  • kpx 생명과학 대주주 매도? 도대체 왜 팔아치우는가
  • kpx 생명과학 화이자 관련으로 엮일 수 있었던 이유

kpx 생명과학 주가

 

kpx 생명과학은 우선 화이자 관련 주식으로써

 

돈이 처음 들어오기 전에 재료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2019년 kpx생명과학 매각 이슈였는데요.

(당시 1번 구간이 kpx 생명과학 매각 재료 당시의 주가입니다)

 

시장에선 당연히 매각 이슈는 호재일 수밖에 없죠.

 

매각협상대상자가 정해지기 전까진 주가 펌핑을 하고

 

협상자가 나타나면 곤두박질치거나

 

예상외의 거물급 회사일 경우 더 큰 슈팅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놓고 나쁜 짓을 한 거죠.

 

매각 진행 고민 중이라고 해서 개인투자자 심리를 자극하고 2달여 만에 무산시켜 버립니다.

 

 

 

 

 

 

 

이후 지금 우리가 아는 kpx생명과학은 

 

본격적으로 2020년 8월부터 랠리를 이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있은데요.

 

상승이 나올 때마다

kpx 생명과학 기타 법인 창구에서 엄청난 물량의 주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정도 물량이라면

 

전환사채를 의심해볼 수라도 있겠지만

 

kpx생명과학에서 나올 전환사채는 없었습니다.

 

이후 전자공시를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었던 것이죠.

 

더욱이 신기한 것은 현재 주가가 돌아온 시점에선 매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정확히 고가 놀이를 할 때만 지분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죠.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590만 주는 현금으로 치면

1227억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금액입니다. 

 

지분이 60.33%→21%입니다.

 

심지어 더 이상 매도가 나오지 않았던 것도

 

지주사를 유지하기 위해선 공정거래법상 대주주가 20% 이상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kpx 생명과학은 어떻게 화이자 관련주가 되었는가

엮일 수 있었던 건 생각보다 오래전 거래를 한 흔적 때문인데요.

 

kpx 생명과학의 'EDP-CL'이라는 제품 덕분입니다. 항생제의 중간체인데 1993년부터 kpx 생명과학이

와이어스라는 업체에 이 제품을 공급해오던 와중에

2009년 화이자에  인수되면서 화이자로 공급처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웃긴 건 'EDP-CL' 이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쓰이는 것

 

이라 바이러스인 코로나엔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 항생제로 나오는 매출은 고작 10억입니다.

화이자 백신 공급과는 무관한 회사였다는 것 이죠.


 

사실 가장 심각한 것은 따로 있는데요.

 

회사의 실적이 우상향 한다면

 

kpx 생명과학이 훗날 34,000원까지 다시 가볼 희망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kpx 생명과학의 주요 제품 현황입니다.

AMZ 가 매출 비율의 41.15%나 차지할 만큼 굉장히 높고

그다음은 DSIC인데요. 

문제는 본업이 심각하게 실적이 망가졌다는 것입니다.

 

가격 변동추이는 별로 없습니다만

 

어째서 인지

 

실적이 개박살 났습니다. 

 

전년도 대비 절반밖에 되질 않습니다.

 

내년도 그렇게 큰 기대를 하긴 어렵습니다.

 

현재 대주주 조차 물량을 팔아넘길 정도라면 

 

그만큼 회사의 성장동력이 없고 이 위로 주가가 오르기는 어렵다는 걸 표출하는 것 이죠.

 

회사 내부에서 호재를 미리 알 수 있을텐데 

 

저 가격에 1200억 가까이 지분을 처분했다는 것은 더 이상의 호재는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룹 관련 악재 기사까지 터진 지금 매수 매력은 없는 듯하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