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
바이오 로그 디바이스는
지문인식, 얼굴인식 카메라 모듈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매출 구성
우선 OIS FPCB Assy의 비중이 굉장히 큰걸 보 실 수 있습니다.
여기 OIS는 무엇이냐면 바로 손 떨림 방지를 해주는 녀석입니다.
밑에 AF FPCB Assy는 자동초점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모듈 관련 매출이 회사의 대부분이라는 걸 알 수 있죠.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이재선 씨가 23.92%로 최대주주이며
자사주는 0.47%입니다.
여기서 최대주주가 뭐하시는 분인지 살필 필요가 있겠죠?
눈에 띄는 게 있는데 현재 해성옵틱스와 코렌 이 두 곳도 대표이사를 겸직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렌즈와 모듈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해성옵틱스를 8.24%를 보유해서 2대주주로 올라와 있습니다만
대주주 우호지분이죠.
코렌의 경우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20.29%의 지분을 가지고 최대주주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재무제표
2015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이 눈에 띕니다. 당기순이익도 점차 올라오기 시작하여
평균 50억 이상으로 올라와 준 것 같고요.
부채비율의 상승폭도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바이오 로그 디바이스 차트분석, 주가 분석
우선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차트를 보면 눈에 띄는 봉이 2개가 있습니다
첫 번 재는 7월 8일 자의 양봉이고
이후 더 큰 거래량을 터트린 9월 28일 자 음봉인데요.
저 두 봉의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코스닥 본부에서 주가 급등과 관련된 공시를 요구했다는 점
하나 둘 다 주가급등과 관련되어 공시할 사항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앞전 매물대를 다 흡수할 정도의 양봉임에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거래량을 터트렸으며 심지어 두 봉의 매물대 마저 같은 자리라는 점이 의심스럽죠.
마치 누군가 주가를 들어 올리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일 정도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실적도 2015년보다 나쁠 게 없는 이 상황에서 주가가 낮을 이윤 없겠죠?
매물대들을 보더라도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주가의 걸림돌은
2000원 윗 매물대부터가 싸움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