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녹십자 주가는 모더나 위탁생산 기대감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 이슈와
함께 회사 내에서 각종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의
호재로 녹십자 그룹 전체의 주가를 띄우고 있습니다.
과연 현재 매수를 해도 될까요?
또한 더 상승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녹십자 주가
녹십자 주가는 현재 옆으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주가로만 본다면
저점대비 너무 높은 자리라서
횡보하다가 덜컥 떨어질까봐 겁도 나는 자리죠.
하지만 여기서 아셔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걸 멈춰 세울 수 있는 사람은
그 주식을 관리하는 주체 뿐 입니다.
절대 개미는 하락하는 주가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려놓을 힘이 없습니다.
녹십자는 현재 주가 패턴이 한눈에 보이죠.
하락하는 척하면서 잡아준 후 그 지점을 박스권 하단으로 잡고
매집 후 슈팅을 내보내며 박스권을 깹니다.
전형적인 수법이죠.
다만 이 수법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어디 매물을 녹여내기 위한 작업인가 입니다.
녹십자 주가 3분봉 상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5일 거래량 입니다.
단기 고점을 만들고 엄청난 거래량을 틔운 후 주가는 위 아래로 롤링을 합니다.
하지만 저점은 안깨죠.
이후 2021년 01월22일 금요일
녹십자 주가 분봉 거래량은 어떤가요
15일에 비해 굉장히 적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어디에 위치해있었죠?
15일 고점 매물대를 터치했습니다.
훨씬 적은 돈으로요.
매물대 붙여놓고 다 뺏어간거죠.
물량 안뺏기기가 힘듭니다.
녹십자 주가는
굉장히 천천히 거래량없이 위아래로 흔들면서
본전 평단에 올듯 말듯
개인투자자들은 당연히 스트레스죠.
무얼 위한 작업일까요?
차트를 다시 한번 봅시다.
녹십자 주가차트에서 악성매물대가 하나 보입니다.
1월6일자 입니다.
거래량도 제법 실려있죠.
저기를 뚫어내야 합니다.
저기를 뚫어야 1월4일 봉에 도달할테고
1월4일봉을 이겨내야 녹십자 주가를 신고가로 만들겠죠.
녹십자 주가를 3분봉으로 5일까지 봐봅시다
이렇게 보면 이해가 좀 더 쉽겠죠?
만약 저 곳을 도달할려고 시도하는게 아니라면
뭐하러 박스권을 만들고 뭐하러 시간과 돈을 들여 저런 구간을 만들까요?
물론 신고가를 가려는게 아닌 한번 더 매물을 터치하고
장대음봉이나 윗꼬리가 달린 봉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박스권 하단이나 중단에서 눈치를 채고 매매를 했더라면
좀 더 안전하고 주포와 이기는 싸움을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론 윗꼬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결국 급등은 한번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업은 절대 우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뉴스도 서서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박스권을 뚫어줄 때 개미들의
힘도 같이 받아서 올려줄 수 있겠죠.
2021/01/17 - [와요의 경제와사회 지식창고] - 대한전선 주가 사실 지금은 개미털기 진행 중 이다!! 2월에 무언가..?
업종도 다르고 주식의 가격도 다릅니다.
박스권이라는 것 하나만이 공통점이죠.
대한전선의 주가도
녹십자의 주가도 결국 박스권의 기간만 다를 뿐
같은 매매에 속합니다.
박스권을 만들고 개인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들어서
물량을 뱉고 고점에는 다시 물량이식 후 빼앗고 급등
세력의 가장 대표적이며 알더라도 이기기 힘든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