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테크윙 로고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라인에서 사동 되는 자동화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주력산업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입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중 대표를 손꼽으라면 '이엔씨테크놀로지'가 있으며 포함 6개 사가 존재합니다.

매출은 테스트핸들러가 51.76%, C.O.K 20.10% OLED/LED 검사장비가 15.44%입니다.

또한 테크윙은 2011년 메모리 분야 핸들러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테크윙의 매출정리와 향후 증가할 수 있는 이유.

  1. 2011년 메모리분야 핸들러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이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글로벌 M/S 60%나 차지하고 있으며 메모리 테스터 핸들러 시장에서 아직까지도 1위를 유지 중입니다.
  2. 삼성전자를 제외한 SK하이닉스, Micron, SanDisk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회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3. 매출에서 2위를 차지하는 C.O.K 사업의 경우 테스터 핸들러 장비 누적 판매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사업입니다. 칩의 규격이나 종류가 변화하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제품이기에 메모리칩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2013년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이엔씨테크놀로지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학검사장비 제조업체입니다.

 

 

테크윙 주가 분석

테크윙 일봉차트

테크윙의 경우 시가총액이 3000억 중반대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별 등락폭이 굉장히 적은 회사인데요. 상한 가봉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대형주처럼 움직이는 주가 특성을 가진 회사입니다. 최근 반도체 업종의 상승과 함께 같이 상승을 해주었으며 삼성전자랑 흐름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당연히 시가총액이 낮기 때문에 삼성전자보다는 더 큰 등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테크윙의 경우 월봉상으로 이제까지 22,000원이 상승폭 최상단에 해당하는 주가입니다.

신고가를 향하기 위해선 22,000원을 뚫고 주가 지지를 성고 해서 상승하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2,000원 매물대를 소화하고 버티느냐 마느냐의 싸움인 거죠.

 

테크윙 주요 주주현황과 앞으로의 회사 전망

테크윙 주요주주현황

현재 대주주는 나윤성 외 3인으로 21.6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대 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 3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

반도체 후공정이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고 메모리 반도체 핸들러 부문은 세계에서 압도적 1위이며 반도체 시장이 점점 팽창하는데 핸들러 분야에선 입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성장성은 두말하면 입 아플 듯하네요.

또한 주주현황에서 보듯 안정적인 주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테크윙 재무제표와 아쉬운 점

테크윙 재무제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세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증가세가 시장 크기보단 적은 편이며 부채비율이 100%가 넘기 때문에 살짝 매력이 떨어집니다. 반도체 업종의 시장은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는데 매출 증가폭이 생각보다 적으니 말이죠..  배당은 현재 평균 1.3% 정도인 것 같습니다.

 

  • 꾸준히 성장해 가는 업종
  • 메모리 핸들러 분야 세계 1위라는 장점
  • 업종 세계 1위임에도 낮은 시가총액
  •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한 상승세이지만 증가폭이 조금 낮은 게 아쉬운 점
  • 주요 주주현황에서도 알 수 있듯 안전한 주식
  • 적지만 배당 존재

KT&G

KT&G 로고

KT&G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담배회사입니다. 또한 이제는 담배보다는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으로 더욱 유명한 회사가 되었죠. 주주들이 가끔 모르는 경우가 존재하던데 담배업계 세계 5위까지 갔던 회사입니다.

또한 2010년 러시아에 현지 공장을 준공 이후 그 해의 7월 인도네시아 담배기업 트리삭티를 인수해서 인도네시아와 아태시장 공략까지 하는 기업입니다.

KT&G는 담배 홍삼 말고도 바이오부터 화장품까지 다 섭렵한 기업이다?

계열회사 공시

KT&G는 화장품, 부동산, 건강기능식품, 담배 원료 , 호텔업까지 안 하는 게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계 열사 중 유일하게 상장되어 있는 영진약품의 주가가 급등한 사례가 등장했는데요.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분류된 영진약품의 주가도 급등을 하고 재무도 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1년 적자를 제외하면 모두 흑자인 기업입니다. 인구감소가 예상되자 담배 판매업이 줄어들 것을 대비하여 미리 사업다각화를 해놓은 상태라는 것이죠.

KT&G 재무제표 분석하기

KT&G 재무제표

우선 공기업답게 부채비율이 굉장히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1조 짜리 기업이지만 사업분야 덕분인지 매출액도 4조 원이 넘습니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을 알 수 있죠. 당기순이익의 증가폭은 낮은 감이 있지만 감소세보다 증가세가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KT&G의 재무나 사업분야 그리고 배당을 생각해봤을 때 단타로 접근할만한 종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프로가 넘는 고배당에 튼튼한 재무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업다각화까지 이미 완성된 안전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KT&G 주가 분석

앞으로의 주가는 현재 대외적인 하방압력과 3/4분기의 어닝쇼크를 생각한다면 주가는 현재보다 싸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 즉 1년 정도로 잡았을 때 현재 주가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주식은 최대한 낮은 가격에 잡을 수만 있다면 엄청난 효자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대주주 물량은 연금공단이 13%로 정도 소유하고 있으나 국민연금공단은 코스피 200 종목 중 고배당주에는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별로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썸에이지

썸에이지 로고

썸에이지는 4:33이라는 회사가 대주주로 있는 곳 입니다. 4:33은 회색도시를 모바일게임을 필두로 엄청난 성장을 거둔 회사였죠. 퍼블리싱을 통한 forKakao 게임등이 굉장히 많았으나 현재는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한 상태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여론이 좋아지지 못하자 해외유저들을 겨냥해 타겟층을 바꾸는 등의 시도를 했으나 해외 핵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짐에 따라 회사의 사정이 좋아지지 못한 곳이죠.

썸에이지에 진화소녀와 하트인걸 이라는 게임을 퍼블리싱 했으나 하트인걸은 서비스를 종료하고 맙니다.

썸에이지는 코스닥상장사입니다. 그러니 연간재무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죠

 

썸에이지 재무제표 그리고 문제점

 

썸에이지 재무제표

현재 썸에이지의 재무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2015년 매출액 95억이며 흑자인 상태였으나 2016년부터 재무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4:33의 경우도 2015년까진 국내에서 어찌 버티던걸로 기억하는데 썸에이지도 비슷한 상황이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2018년말 매우 심각한 적자를 내버리고 맙니다. 매출액은 현재 심각한 상태이며 코스닥상장사의 경우 영업이익5년 적자일 경우 상장폐지 요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 입니다.

 

썸에이지 주가는?

썸에이지 주가

현재는 9월8일까지 급등을 한 이후 9월23일자 기준으로 장대음봉이 출현한 모습 입니다. 우선 9월8일에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주가 급등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구하게 되는데 회사측 입장문으로는 중요사항 없음 이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이후 주가는 윗꼬리 몇번을 남긴 뒤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월쯤에 회사 신작이 사전예약이 예고되어 있긴 하나 신작 하나로 주가를 67%로 가까이 올리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유를 더 만들어보자면 이 신작게임으로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섬으로써 상장폐지요건을 없앨수 있다는 기대감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9월23일 장대음봉에 너무나 많은 거래량이 실려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승하더라도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썸에이지의 장점

 

우선 시가총액이 1004억입니다. 그 중 대주주 지분이 47.12%이기 때문에 시장에 풀리는 금액을 계산하면 대략 500억 초반입니다. 300억 이상의 돈만 들어온다면 주가를 엄청나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되는거죠.

하지만 이 주식을 시세 급등이 아닌 가치투자를 할 기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올해 3,4분기의 실적이 엄청난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면 그 이후에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관련주이지만 더 좋은 주식들이 많습니다.

우선 썸에이지의 투자를 권하지 않는 이유는 매우 적은 매우 적은 매출액과 너무나도 큰 영업이익 적자와 상장주식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차기작이 흑자전환을 시킬꺼라는 기대감이 존재하긴 하지만 썸에이지의 성장성을 기다릴빠에 다른 좋은 모바일게임주들도 시장에 널리고 널려있습니다.

또한 흑자기대감에 비해 실적이 망하게 된다면 상장폐지 위험에 놓이기 때문에 도박은 하지 않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 로고

파인디지털은 유 무선통신장비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82년 회사를 설립 이후 1999년에 명신 정보시스템을 흡수 합병하고 상호를 '파인디지털'로 변경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장치 및 골프거리 측정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위치정보 관련 승인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던 시절이 있습니다.

원래는 자율주행 관련주이며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 운행정밀카메라
  • 정밀지도
  • 쌍방 제어 기능

이 필수인데 두 가지 분야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애플에도 전자지도를 공급하는 등 주가 상승에 좋은 재료가 있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주가 상승이 없는 회사가 되어버렸습니다.

파인디지털 주가

파인디지털 차트

2020년 6월 18일쯤 상승세를 타던 주식이 하락으로 주가의 방향이 틀어졌으나 반등에 성공하고 8월 11일에 쌍바닥 위치를 만들며 주가를 견고히 만든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W형태의 주가 바닥 지지이며 누군가 매수를 해주고 있다는 신호가 보입니다. 현재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보기엔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제주도 도지사 원희룡 씨의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상승세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에 의한 주가 상승은 기대할 수 있을까요?

파인디지털 재무제표 분석해보기

파인디지털 재무제표

파인디지털의 경우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딱히 발전이 없는 회사입니다. 그렇기에 실적으로 주가를 올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2015년에 매출액 831억이지만 2019년엔 961억.. 5년 사이 100억 정도 늘긴 했으나 실적으로 주가를 올리기엔 너무 미미한 증가량이며 영업이익도 적자와 10억 가량의 이익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도 장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매우 적은 부채비율입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채가 20% 미만인 점을 봤을 때는 조금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파인디지털 주요 주주현황

파인디지털 주요주주

김용훈 외 8인이 3,042,271주로 지분 약 29.7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2,009,812주로 19.68%를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사주가 굉장히 높은 비율인데 이래서 부채비율이 적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재고를 해줌으로써 주가를 상방으로 띄우는 방법도 존재할 텐데요.

현재 주식수가 10,000000주 정도 되기 때문에 2,000000주의 주식을 소각함으로써 주가를 부양할 수 있을 겁니다.

 

파인디지털 분석 정리

  • 자율주행 관련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에 관련된 이슈로 엮이지 않아 시장의 소외 주로 생각됩니다.
  • 실적이 이도 저도 아닌 5년간의 성장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 대주주와 우호지분이 굉장히 많지만 자사주도 너무 높은 비율입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재고가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맥쿼리 인프라

맥쿼리인프라 월봉차트

맥쿼리인프라입니다. 이 주식은 맥쿼리 한국 인프라 투융자회사이며 시가총액은 약 3조 8,395억 원입니다. 따로 어느 업종에 속해있는 주식이 아닙니다. 펀드라고 보시면 편할 듯합니다. 시가배당률은 약 6%로 입니다.

보통은 대한민국의 주요 민자 도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수입보증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포트폴리오 구성도 많기 때문에 살짝의 재무의 위험성이 있지만 대부분 민자도로가 대한민국의 주요 도로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는 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맥쿼리인프라 주요주주현황

현재는 에이비엘생명보험만이 주요 주주에 남아있으며 보유지분은 5.13%입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비중은 18.08%로 배당주 치고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입니다. 또한 보통 개인투자자들 사이에는 성장형 배당주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연금형식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개월동안 투자자들 매매동향

3개월 간의 매매 누적을 보면 개인투자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9,179,162주로 엄청난 주식을 매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다르게 외국인은 개인이 사들인 주식보다 더 많은 양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기간은 항상 적당량의 매수매도를 하며 수량을 일정하게 유지 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배당주가 있지만 현재 이런 식으로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하는 종목이며 고배당인 주식은 한국기업평가와 맥쿼리인프라가 유일하다고 보입니다. 통상 고배당주의 경우 주가가 횡보하기 마련인데 주가는 상승하며 배당이 높으니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전망은 근 10년 동안은 회사의 타격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의외로 모르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만 이 기회에 고배당주에 대해 공부해보심이 어떨까요?

리노공업

리노공업 로고

리노공업은 2001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회사입니다. 리노공업이란 회사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검사용 PROBE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를 함으로써 이 사업에 대한 국내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며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시장의 요구에 회사의 LEENO PIN과 IC TEST SOCKET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리노공업 주가

리노공업 주가

현재 2006년부터 쉼 없이 우상향하고 있는 리노공업이며 현재 주가는 131,800원입니다. 무상증자를 두 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는 사업성장성으로 주가가 2006년에 비해 주가는 약 3500% 상승했습니다. 가치투자의 정석적인 기업인 것이죠.

 

리노공업 재무제표

리노공업 재무제표

리노공업이 이제까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우상향을 할 수 있었던 절대적인 요소에는 실적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2008년부터 쉼없이 우상향을 그린 리노공업의 주가는 대외적 악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폭락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주가가 우하향할 적이 전혀 없는 엄청난 회사인데요. 매출액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만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굉장히 높게 나오는 회사입니다. 매출액의 30%에서부터 시작해 2019년에는 매출액의 60%가 영업이익으로 전환되며 심지어 당기순이익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매출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증가 당기순이익도 계속되는 상승에 주가는 당연히 우상향을 그릴 것인데 더욱 매력적인 포인트는 부채비율입니다.

2015년부터 보면 아시겠지만 회사 부채가 5%입니다. 심지어 작년까지 총 8%에 그치는 엄청난 부채비율입니다. 회사가 절대 빚으로 망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는 없는데 실적은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회사이니 주가가 당연히 우상향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리노공업은 또한 2006년의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회사의 운명이 바뀌어 지속적인 상승과 CEO의 마인드로부터 회사가 엄청나게 건실해졌습니다. 시장의 하락으로 주가가 빠지게 된다면 무조건 매수하고 싶은 종목 5손가락 안에 드는 주식이네요.

리노공업 주요주주현황

리노공업 주요주주현황

이채윤 씨가 보유지분 34.66%로 대주주로 있는 상황이며 베어링자산운용 외 3인이 6.9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뒤이어 6.37%의 지분을 소유 와사치 어드바이저가  6.0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당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71%~1.87%이며 배당 평균은 1.3%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추정 적정주가

각종 증권사에서도 주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으며 삼성증권에서 목표가 15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도 150,000원으로 동일한 금액을 제시 중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금 더 높은 주가를 적정주가로 표시하고 있는데 170,000원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산업인 반도체 업종 중에 반도체 검사장비로는 국내에서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리노 공업입니다. 특허도 특허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엄청난 실적 그리고 말도 안 되게 적은 부채비율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 중 하나로 뽑히며 경영마인드 또한 굉장히 좋은 분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지금까지 건실하고 튼튼한 우상향을 그리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주식수 또한 굉장히 적은 편인데 15,242,370주 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 중 주요 주주들의 주가를 제외하면 7,012,134주로 현 시가총액은 2조 89억 원이지만 시장에 풀린 금액은 9200억 원에 불가합니다. 외인 보유율은 6,499,028주로 보유지분은 42.64%로 굉장히 높습니다.

향후 전망

어디까지인지 알 순 없지만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회사의 튼튼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경영진의 마인드가 좋기에 회사가 갑작스럽게 쓰러질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선 리노공업을 넘을 기업이 없으니 이 분야에선 최고입니다. 대주주의 보유지분도 굉장히 많고 현재 실적에 비해 시장에 풀린 주식수 대비 시가총액이 정말 가볍습니다.

 

세방전지

세방전지 로고

셋방전지는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입니다. 축전지의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은 비철금속 제련업, 자동차부품 판매 및 판매주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로케트 배터리 회사입니다.

세방전지 주가

세방전지 오늘자 주가

셋방전지의 주가는  현재 29,400원을 형성 중 입니다. 외국인 소진율을 32.78%이며 시가총액은 4,116억원때 이죠.

또한 여러 단점이 존재하는데 코스피 지수 상승률에 비하면 셋방전지의 주가 상승률은 처참합니다. 3월19일 최소값 22,300원을 기준으로 31.84%의 상승률 밖에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인데요. 시가총액이 무겁다는 말도 옛말이 된 지금은 안타깝습니다.

 

세방전지 재무제표

세방전지 재무제표

셋방전지는 우선 꾸준한 매출액이 매력인 기업입니다. 연간분기 상으로 매년 9천억 사이에서 1조원때의 매출을 내는 기업인데요. 영업이익도 꾸준한 편이며 부채비율도 최근 2019년까지 43.25%밖에 되지 않는 안정적인 기업 입니다. 재무가 가장 좋았던 2018년말부터 2019년 초까지가 당연히 주가가 가장 고가였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세방전지는 실적이 뒷받침되어야만이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아무리 축전지로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기업일지라도 실적이 더욱 증가하지 않는다면 현재 주가에서 대상승이 나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세방전지 주요 주주 현황

세방전지 주요주주 현황

셋방전지는 우선 시가총액순위에서 코스피 330위에 해당하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공단이 701,408주를 가지고 있으며 지분은 약 5.01%나 해당합니다. 특이한 일이죠. 이외에도 세방 외 7인이 41.48% 2대주주로는 GS유아사 인터네이션이 2,240,000주로 16%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배당 기준 1.70%의 배당률을 보여주는데 2015년부터 배당을 살펴보면 평균 1%내외의 배당금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방전지 향후 전망

셋방전지의 주가가 상승을 위해선 분기 실적이 굉장히 중요하며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만한 사업분야가 생겨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회사의 부채도 적고 자본도 많으니 배당금을 늘려보는 식의 시도를 해야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존재해 보입니다.

 

코스모 신소재

코스모신소재 로고

코스모 신소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2차 전지 전지 기업입니다. 양극 활성화 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원래는 2010년 GS그룹에 인수되었지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5년 GS에서 분리당했습니다.

현재 매출의 대부분은 삼성전기, 삼성 SDI 등 누구나 들어본 메이저 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입니다.

매출액 현황

현재 코스모 신소재는 기능성 필름이 매출액의 53.42%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토너, LCO 등 프린터 외 이차전지용으로 사용되는 상품은 46.58%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 2가지로 회사의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이형필름, 이차전지용 양극 활물질은 주요 고객이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공동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를 이루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형필름의 경우는 관련 산업의 활황이 계속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광학용 및 점착필름 부분은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마당입니다.

토너의 경우 고부가가치용을 자체 개발하여 신규시장에 진입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수주 증가가 기대가 됩니다.

 

주요 주주 현황

주주현황

대주주인 코스모화학인 지분 29.31%이며 자사주의 경우 극소량이기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주주로 가 코발트를 생산하고 수직화 구조로 코스모 신소재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대주주 주식을 제외하면 약 시가총액 3200억 원 정도의 유통주식 수가 존재합니다.

 

코스모 신소재 재무 분석

코스모신소재 재무제표

현재 코스모 신소재는 2015년에는 심각한 적자상황이였지만 점진적인 2차전지 수주 증가로 인해 재무가 흑자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무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를 하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오르락 내리락이 굉장히 심한편 이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회사의 재무가 굉장히 좋지 못했지만 최근 2020년 1분기와 ,2분기 성공적인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2차전지 시장 자체의 활황이 기대되기 때문에 실적은 물론이거니와 그에 따른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채또한 2015년에는 149%라는 부담스러운 수치였지만 부채감소를 통해 2019년 기준 91.94%까지 감소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분석

코스모신소재 차트

코스모 신소재의 경우 7월16일 최대 거래량 양봉을 터트린 이후 저 양봉을 깨지않고 주가가 버티고 있는 흐름이기 때문에 저 노랑선 부분을 깨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상승이 계속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스모신소재의 주가 같은 경우 2018년이 최고점인데 이 당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실적 모멘텀 상승이었기 때문에 현재 다시 흑자전환을 한 상태여서 2018년의 주가를 뛰어넘을 수 있는 명분이 생긴 상태입니다. 3,4분기 실적 선방을 하고 흑자를 유지한다면 올해가 아니더라도 중장기로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 할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태 입니다.

 

마크로밀 엠브레인

마크로 밀엠브레인 로고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998년 상장된 회사로 처음 기업의 이름은 '한국 패널리서치'였습니다. 이후 상호명을 1차례 더 변경한 이후 2012년 7월 17일 주식회사 마크로 밀 엠브레인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이죠.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제품 또는 서비스나 사회특정 이슈에 대한 설문을 조사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데이터화 한 후 결과물을 도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마크로밀 엠브레인 공모가

마크로밀 엠브레인 공모가 관련 기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상장 준비를 하며 공모가를 측정할 당시만 해도 IPO시장에 대기자금이 굉장히 많은 상태였기에 역시 마크로 밀 엠브레인도 공모가 6800원으로 설정되었으며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시장의 열기도 과열된 상태였기에 공모가 이후에 200% 이상 급등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죠. 그렇게 되면 시가총액은 거의 1500억 가까이 도달하기는 하지만 주가는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기에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마크로밀 엠브레인 주가

마크로밀 엠브레인 주가차트

상장 당일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시가총액이 600억에 달했기 때문에 굉장히 가벼웠으며 당연히 과열시장이므로 주가는 장대양봉을 세워 좋은 출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장대음봉이 떨어지며 결국 추락하고 말게 되죠.

주식시장에 흔히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기관이 첫날 대량 매도를 쏟아내며 공모 물량을 정리하거나 이튿날에 그런 식으로 물량을 다 털어버리는 경우의 케이스였던 것이죠. 회사 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주가를 들어 올릴만한 특별한 재료도 없는 상황이었죠. 실적이 나쁘지도 않고 적자도 아니고 유일한 설문조사 상장 기업이 되긴 하였지만 매력이 부족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공모가 까지는 내려가지 않았지만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고 결국 현재 주가는 8450원이 되었습니다. 시가총액은 758억 인 상황이죠.

마크로밀 엠브레인 지분상황과 재무제표

현재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매출액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 비하면 거의 2배 정도의 매출 성장과 당기순이익도 마찬가지로 2배 가까이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결국엔 성장성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매출액은 600억 이상과 당기순이익은 30~40억까지는 끌어올려줘야 주가도 반응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보유지분현황은 마크로밀, lnc 외 15인으로 모두 회사 임원들 및 직원의 지분입니다. 현재 이 지분을 제외하면 시장에 있는 주식은 3,768,582주로 267억 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엄청나게 가벼운 상황이죠. 최근 배당에 대한 공시도 나오게 되었는데 보통주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되었다는 공시입니다.

  • 대한민국 안에서 설문조사기업 중 유일한 상장기업입니다.
  • 상장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대주주와 우호지분을 빼면 현재 시가총액 267억 인 상태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 하지만 뚜렷한 미래에 대한 성장성은 모호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실적 견인 밖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 최근 배당이 결정되었는데 2.60%로 보통주 1주당 220원이므로 은근 쏠쏠합니다.
  • 비대면 시대에 따라 설문조사도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갈 텐데 현재 업종 압도적 1위 이기에 좋은 실적이 나오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GV(금빛)

GV금빛 로고

GV 금빛의 경우 CNC전용 장비, CNC레이저 장비, LED 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LED로 휴대가전기기, 자동차, 건축, 의료기기, 디스플레이 등 기존 산업 전반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GV 주가분석 및 주가전망

GV 차트

우선 GV의 경우 차트로 봐도 정말 가망이 없을 정도입니다. 3월 19일 대부분의 종목이 바닥을 잡고 V자 반등을 시도한 반면 GV는 V자반 등도 실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600원부터 4000원 사이에 매물대를 형성하곤 반등 한번 없이 추락해주는 모습 또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각종 선전지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였으나 GV 전자공시에 보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날아왔으나 그저 확인된 사실 없다.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금빛의 경우 대주주가 자주 바뀐 케이스이며 심지어 유상증자와 3자 배정을 통한 자금조달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는 편인데 이 방법은 자본금을 빼먹거나 무자본 M&A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방법인데 주가는 하락하고 실적도 빠지는 마당에 지속적인 악재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거래량이 터졌다한들 마지막 불꽃으로 보이며 절대 매수를 해서는 안 되는 회사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위험한 차트입니다.

 

GV의 수상한 점

GV 재무제표

멀쩡하던 회사가 2017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더니 2019년 말 기준 -368억원이라는 엄청난 수치의 적자를 보고 맙니다. 간혹 그 업계의 불황으로 회사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나 GV가 이제까지 발행한 전자공시를 통해 들여다보면 이상한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간혹 회사의 주가에 보탬이 되고자 유상증자나 CB를 통해 재무 개선에 나서는 일은 있지만 말이죠.

보고서

근 2018년부터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굉장히 많이 발행되었으며 대주주의 교체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2019년 07월 2일 대주주가 교체가 됩니다. 당연히 대주주 교체는 주식판에 있어서 호재일 수밖에 없어 주가는 상승세를 그립니다. 지분도 40%가 넘는 상황이었죠. 1700원 때였던 주가는 단숨에 4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대주주가 바뀌며 회사 사정도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었을까요. 하지만 실적은 좋아지지 않고 최대주주 교체 이후 전환사채만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이후 전환사채 보고서만 나오기 시작을 하고 주가는 대하 락을 시작.. 현재 주가는 999원이 됩니다.

회사 투자현황

회사의 대주주가 바뀌게 되고 GV가 투자목적으로 인수 등을 한 회사가 5개나 됩니다. 심지어 전부 비상장회사라는 점입니다. 그 회사들의 최근 사업연도 재무 당기 순손익은 대부분이 적자인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회사 재무가 안 좋은 상황에서 CB를 남발하고 회사 자본금을 통해 다시 비상장 회사에 투자를 한다는 마인드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가 잘해나가던 본업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적자 실적을 벗어나려 하지 않고 이상한 곳에 투자를 하며 CB를 찍어내는 모습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최근 인수합병 관련 공시가 뜨긴 했으나 매수는 좋지 않아보입니다.

  • 회사의 재무는 굉장히 좋아지지 않고있습니다
  • CB남발을 하긴하나 회사 재무를 손보긴커녕 비상장사에 투자하는 등의 기이한 행적을 보입니다.
  • 본업에 집중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잦은 대주주교체 , CB 그리고 유상증자와 3자 배정이 너무 많습니다
  • 인수합병 공시가 뜨긴 했으나 미뤄지는 등 회사의 상태를 봐선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신도기연

신도기연은 2020년 7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입니다. 합착기 및 탈포기 등의 디스플레이 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수소연료전지 관련 장비 사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수소 관련주로 알려져있는 회사입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특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 패널 가장자리에 굴곡이 있는 '엣지형'디스플레이 패널 합착을 위한 곡면 진공 합착 기를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입니다.

신도기연 최근 성장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미 다양한 수출을 이루어 내고 있으며  관련 장비를 수출이 꾸준한 편이며 개발과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도기연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던 2020년 7월 6일 주가는 엄청난 하락세를 보여주고 맙니다.

신도기연 차트

신도기연은 상장 전 공모를 할 때까지만 해도 경쟁률이 1273대 1이며 공모가는 16,000원이었습니다.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이었으며 당시 SK바이오팜 등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IPO시장이 과열된 상황이었죠. 그러나 막상 상장된 당일 초반에는 상장 버프를 받는 다른 주식들과 같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매에서 엄청난 매도세가 찍히기 시작하며 엄청난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며 말도 안 되는 장대음봉이 출현하게 됩니다. 상장 첫날의 경우 물량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은 단 두 명뿐이죠. 대주주와 기관인데 대주주의 경우 당연히 보호예수가 걸려있기 때문에 기관밖에 남질 않습니다.

기관 매도공시

아니나 다를까 기관에서 엄청난 양의 매도 폭탄을 쏟아냈습니다.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해도 최소 상장 당일 2배의 수익을 본다고 가정해도 651,306주를 팔아치웠으니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가까운 이득을 본 셈이죠. 하지만 이 물량은 고스란히 개인투자자들에게로 떠맡아졌고 아직까지도 상장 당일 가격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신도기연 재무제표 분석

신도기연 분기실적

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적인 상황입니다. 3월 기준 영업이익은 0이며 당기순이익은 36억 원 하지만 6월의 실적은 영업이익 -4억 적자에 당기순이익도 -15억 인 상황이 되었죠. 분기 실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상장하고 나서 첫 해의 2분기의 실적이 이러한 상황에 주가마저 상장 첫날에 물린 주주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는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장비업체의 경우 그 업황에 따라 매출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한번 크게 타격을 입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흐름 상 24,900원의 단기 박스권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에 단기간 안에 시세를 내줄 수도 있는 모습입니다.

상장 주식수의 경우 8,061,280주로 주식수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대주주의 물량은 박웅기 외 5인 4,819,614주로 전체 지분의 59.79%나 하기 때문에 실질 시가총액은 800억이므로 그렇게 무거운 기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군가 시세를 분출하고자 하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상장 첫날 기관의 매도 물량으로 인하여 장대음봉이 출현하였으며 대부분의 투자자가 묶여있습니다.
  • 시가총액은 2000억이 넘지만 대주주의 물량을 제외한다면 시가총액 800억 때의 회사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무거운 기업이 아니며 상장주식수까지 생각하면 한 번쯤 시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외인 보유율도 너무 낮고 2020년 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 곡면 디스플레이 쪽은 상장 회사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회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수소전지 관련주로도 엮여있기에 앞으로의 전망은 기대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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